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포 실화 (문단 편집) === 에피소드 19. {{{#red 사라진 친구}}} === 겨울방학 어느 날 주인공은 대학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가평으로 엠티를 떠났다. 엠티 하면 술파티. 주인공과 친구들은 신나게 술파티를 벌였다. 하지만 술파티 도중 얼마 가지 않아 가져온 술이 다 떨어지자, 대표로 술을 사올 사람을 정하려고 가위바위보 내기를 하였다. 마침내 한 친구가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당첨되어 혼자서 술을 사러 구멍가게로 향했다.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술을 사오기로 한 그 친구는 돌아오지 않았다. 시간이 지나도 그 친구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된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구멍가게를 찾았다. 구멍가게 아줌마에게 혹시 술 사러온 친구 왔었냐고 물었는데, 구멍가게 아줌마는 그 친구가 이곳에 아직 오지도 않았다는 것이었다. 바로 그때 구멍가게 아줌마는 뭔가 촉이 있었는지 "설마 그곳에 있는 게 아닐까?" 라고 말하면서, 주인공과 친구들을 데리고 뒷산 중턱을 향했다. 구멍가게 아줌마가 산중턱 큰 나무를 가리키자 나무 아래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그 나무로 달려갔다. 아니나 다를까 그 나무 아래에는 아까 술 사러 나간 친구가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다. 너무나 놀란 친구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. 얼마 후 친구는 정신을 차리더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했다. 술을 사러 구멍가게로 가는 도중 어떤 여자가 그 친구를 불렀다고 했다. 친구는 그녀의 목소리에 홀린 나머지, 어느 사이엔가 돌아보지 않고 말 없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. 그래서 그 친구는 무심결에 목소리에 이끌려 그 여자를 뒤따라 뒷산 중턱까지 따라갔다. 하지만 친구가 산중턱에 올라왔을 땐 그 여자는 이미 어디론가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. 산 중턱 큰 나무 아래에 서 있던 친구는 혹시나 무언가에 홀린 게 아닐까 생각하며 멍하니 그저 가만히 있다가, 갑자기 위에서 누군가의 일격으로 머리를 세게 맞아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. 그리고 정신 차려 보니까 지금 이렇게 병원에 누워 있었다고 그 친구는 설명했다. 이때 같이 온 구멍가게 아줌마는 그 뒷산 중턱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하며, 친구가 말한 그 여자는 예전에 애인에게 버림받아 자살한 여자의 망령이라고 하였다. 구멍가게 아줌마가 말하기를, 아주 오래 전 한 남자에게 처절하게 버림받고 시련의 아픔을 견디다 못해 친구가 쓰러졌던 그 큰 나무 위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한다.[* 자살한 모습을 드라마처럼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표현했다.] 그리고 그녀의 자살 이후 이상하게도 그곳에 여행온 남자들이 뒷산 중턱에서 그 망령에 홀려 친구처럼 똑같이 당하기를 하루이틀이 아니었다고 한다. 이러한 사연을 들은 주인공과 친구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. 그렇다면 그 친구는 정말로 그 큰나무에 매달려 자살한 여자 망령에 홀렸던 것일까!? 어쩌면 그 여자 망령이 한 남자에게 처참하게 버림받은 상처를, 애꿎은 남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게 아닐까!?[* 마무리 부분에 자살한 여자의 뒤태가 나온다. 하지만 너무 아름답다고 뚫어져라 보지 마라. 반전적인 갑툭튀가 나오니까...] {{{#red '''하이라이트 장면1'''}}}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[[파일:소공실 사라진친구1.jpg|width=80%]] }}} {{{#red '''하이라이트 장면2'''}}}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[[파일:소공실 사라진친구2.jpg|width=80%]] }}} {{{#red '''하이라이트 장면3'''}}}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[[파일:소공실 사라진친구3.jpg|width=80%]] }}}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